[가벼운 리뷰] 장미와 나이프 -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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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 추리집 리뷰이다.'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녹나무의 파수꾼' 등 다양한 작품으로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 '탐정 클럽' 시리즈를 새롭게 펴낸 이 작품은 총 5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초기 작품 세계를 엿볼수 있으면서 장르적 재미가 있다고 주변에서 추천을 받아 밀리의 서재로 감상. 시놉시스 감상후기(약스포 O) 쉽게 읽히는, 단순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단편집 모음 단편 하나당 70페이지의 분량인만큼 각 이야기들은 상당히 빠르게 전개된다. 최소한의 이야기 무대 세팅 이후에는 바로 사건이 일어나며, 그 후 바로 탐정이 등장 - 사건의 전말 공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말 그대로 스토리가 줄줄 읽힌다. 특히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